한국지역난방공사,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안전·청렴 관리 강화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7:08:13
함백·강릉 발전소 찾아 설비 가동·안전규정 준수 여부 점검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험요인 살펴…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보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와 사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운영 실태와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정선군 함백태양광발전소와 강릉시 강릉태양광발전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세걸 상임감사위원(가운데)이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 상임감사위원은 두 발전소의 주요 설비 운영 현황과 위험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설비 가동 상태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친환경 에너지 설비의 관리상 위험요인과 운영 효율성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한난의 ‘2050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안전사고와 사업 리스크를 예방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확대뿐 아니라 설비 운영과 안전관리,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감사 차원에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한난은 점검 결과를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전관리 체계와 내부통제 기준을 보완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업 집행의 청렴성과 운영 효율성을 함께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세걸 상임감사위원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현장 안전이 담보될 때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예방·컨설팅 중심의 감사를 강화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공사의 중장기 녹색대전환(GX) 전략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과 견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난 감사실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보완·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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