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내일은 위닝샷’의 이형택 감독이 전국 대회를 앞두고 ‘테니스계의 신데렐라’ 엠마 라두카누의 친필 사인 라켓을 내놓아 모두를 흥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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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 위닝샷'의 이형택이 최종평가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MBN] |
오는 9일 (금)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9회에서는 치열했던 ‘최종 평가전’의 열기가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전국 대회 출전을 앞두고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새싹부 1, 2, 3위’ 팀과의 ‘최종 평가전’을 준비한다. 이에 ‘주장’ 홍수아를 필두로 모든 선수들은 “필승!”을 다짐하며 진지하게 경기에 임한다.
치열했던 ‘최종 평가전’이 끝이 나자, 이형택 감독은 이날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MVP’ 상을 주겠다고 깜짝 발표한다. 특히 그는 ‘영국 테니스의 희망’ 엠마 라두카누의 친필 사인이 적혀 있는 테니스 라켓을 부상으로 준비해 전 선수들을 열광케 한다. 급기야 선수들은 녹화 중인 사실도 잊은 채 카메라를 등지고 라켓을 보기 위해 달려들어 폭소를 자아낸다. 잠시 후, 이 라켓을 받을 MVP가 호명되는데, 이 선수는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쏟아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강력한 상대인 ‘새싹부’ 입상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전 선수들이 이형택 감독의 진심이 담긴 선물을 보고 크게 감동하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진다. 열정과 진심을 다해 전국 대회 준비에 나선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의 팀워크와 의지가 안방까지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연예인 테니스팀’의 폭풍 성장기를 담은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9회는 9일(금)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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