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스펙, 갤럭시노트8과 어느정도 차이? 배터리부터 메모리까지 전격비교

정현중 / 기사승인 : 2018-08-16 00:57:49

[메가경제 정현중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9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갤럭시 노트9는 이전 갤럭시 노트8과 스펙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비교분석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사진= 삼성전자 제공]

배터리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로 갤럭시 노트8(3300mAh)에 비해 21% 커졌다. 기존 갤럭시 노트8의 내부 메모리 저장공간은 64GB, 128GB 그리고 256GB로 나뉘어진 반면, 갤럭시 노트9은 128GB, 512GB 두 가지 모델로 선보여 최대 2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또 갤럭시노트9에는 512GB 모델에 향후 출시될 512GB 마이크로SD카드까지 추가하면 최대 1TB 용량의 ‘테라바이트폰’을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기반으로 갤럭시 노트8 대비 33%, 그래픽 프로세서(GPU) 성능은 23%나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8은 디스플레이는 6.3인치 18.5:9 비율의 29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은 엣지 디스플레이 기술이 도입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제작됐다. 16:9 비율인 WQHD 해상도에 비해 세로 부분이 확장된 해상도다. 반면 갤럭시 노트9은 6.4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기존 갤럭시 노트8보다 전면 위, 아래 테두리(베젤)를 더욱 얇게 제작했다.



갤럭시노트9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9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노트8의 차이는 S펜에서 갈린다. 기존 갤럭시 노트8 S펜의 경우 펜의 기울기에 따라 선 굵기가 바뀌는 기술인 틸트 인식을 지원한다. 여기에 S펜에도 방수 및 방진 설계가 적용되어 수중에서도 S펜 관련 기능이 정상 작동한다.


꺼진 화면 메모 기기 및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켜지 않고 S펜을 꺼내어 화면에 쓰면 자동으로 메모 기능이 활성화되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캡처 후 쓰기 장문의 기사나 이메일, 문서를 하나의 이미지로 저장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과 달리 갤럭시 노트9에는 S펜의 기능이 더욱 확장됐다. 갤럭시 노트9 S펜에는 블루투스(BLE)를 지원해 S펜의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중 슬라이드를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S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으며, 카메라, 갤러리, 음성 녹음, 삼성 뮤직, 삼성 비디오, 유투브, 스냅챗, 스노우, B612, 파워포인트, 한컴 오피스 쇼 등은 버튼을 한 번 혹은 두 번 눌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에서 S펜을 분리하면서 버튼을 길게 눌러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고, 셀피 촬영 모드에서 손으로 촬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S펜 버튼을 한번 눌러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S펜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를 전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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