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전망, 유망 산업 분야 1위는? '바이오/제약/의료' 분야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08:40:0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직장인 5명중 1명이 향후 유망할 것 같은 산업 분야로의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분야 및 이직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직장인이 전망하는 유망 산업 분야 조사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 산업군이 어디일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바이오/제약/의료(45.3%)’ 분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IT/정보통신(41.9%)’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향후 유망 산업 분야 3위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34.7%)’ 분야였다.

4위는 직장인들의 연령에 따라 선택이 달랐다. 20대와 30대 직장인들은 △자동차/모빌리티(20대-10.2%, 30대-9.8%)를 유망 산업 분야로 꼽았고, 40대 이상은 △여가/레저/관광(11.5%) 분야가 향후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게임/웹툰(8.0%) △물류/운송/배송(6.9%) △방송/엔터테인먼트(6.6%) △농업/어업/임업(5.6%) 등 분야를 유망 업종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 △유통/판매(1.3%) △패션/화장품(2.6%) △식음료/외식(2.9%) △교육/학습(3.0%) 등의 분야를 꼽은 직장인들은 많지 않았다.

직장인들이 위의 분야를 유망 업종으로 꼽은 이유는 ‘이미 기술 적용 등 변화가 시작된 분야(39.7%)’이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영향 때문(21.6%) △언론을 통해 많이 언급되는 분야라서(16.5%) △기술 발전 및 활용이 덜 되어 발전 가능성이 커서(11.4%) △환경, 인권 등 세계적 관심 분야라서(8.6%) 등을 꼽았다.

한편,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설문 참여자 중 21%는 ‘유망 분야 산업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38.2%는 ‘유망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을 준비할지 몰라 이직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또 31.8%는 ‘전공 및 커리어가 유망 산업분야와 관계가 없어 이직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나머지 9%는 ‘현재 유망할 것으로 생각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게임 팬덤이 편의점 큰손"…GS25, 객단가 높인 'IP 협업의 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게임 팬덤을 겨냥한 편의점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이 구매 금액과 재방문을 늘리는 소비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25의 게임 협업 상품 구매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객단가가 최대 4배 높았으며, 한정판 굿즈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매장을 찾는 소비 행태도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특성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2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대응 T/F단’ 본격 가동…누적 환경영향 조사·주민 소통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추진 중인 생곡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관할 기초지자체가 전담 대응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행정·법적 대응과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열린회의실에서 ‘소각장 대응 T/F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생곡 소각장 건립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계획과 주민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논

3

타오바오, 장릉혁 앞세워 글로벌 공략…11.11 쇼핑 축제 마케팅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가 인기 배우 장릉혁(張凌赫·장링허)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 모델 협업을 통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와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11.11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타오바오는 장릉혁과 협업한 신규 브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