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08:47:08

[메가경제=정호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운영하는 부여·원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국내외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정관장 홍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정관장 제조공장의 누적 방문객수는 7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2025년도 7월 누적 방문객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2020년)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 <사진=KGC인삼공사>

 

2024년 공장 견학 방문객 수는 6486명으로, 2023년 대비 83%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부여공장에는 2083명, 원주공장에는 2246명이 다녀가며 견학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부여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어나며 정관장 홍삼의 세계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KGC인삼공사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년과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일경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와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2024년 256명, 2025년 7월까지 526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부 ‘꿈길’ 교육기부 인증제 사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관장의 부여, 원주 제조공장은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물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원주공장이 건강기능식품업계 최초로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공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부여공장에서는 안내 로봇 ‘다아로’, 원주공장에서는 관절로봇 ‘델타’ 등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공장이다. 고려삼(高麗蔘) 제조 기술을 계승한 최고(最古)의 홍삼 제조공장이기도 하다. 1978년 부여 금강 인근으로 이전한 고려인삼창은 18만㎡ 부지에 9만9000㎡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8000여t 이상의 수삼(水蔘)을 처리할 수 있다.

 

원주공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장 견학은 고객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견학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청년·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기업 이미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케미칼, '무한재생' 폐현수막 다시 현수막으로 모델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케미칼이 폐현수막을 다시 현수막 원료로 되돌리는 지역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 나선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폐현수막의 반복 재활용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6일 SK케미칼은 모아(MOA)·대한미디어·업클로스·서귀포시 자원순환팀과 함께 ‘폐현수막 순환자원화 사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별 수거부터

2

의료법인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 ‘2026 환자안전·감염관리 행사’ 성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의료법인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하 경희요양병원)이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원내에서 '2026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 제고 및 자발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병원 경영진과 직

3

하나銀·네이버·Npay, 55억원 특별출연…서울 골목상권 금융지원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네이버·네이버페이(Npay)와 총 55억원을 특별출연해 서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87억5000만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야간상권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 네이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야간경제·청년창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