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025년 온실가스 10만톤 감축…저탄소·AI 경영 속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09:03:30
온실가스 10만톤 줄인 GS칼텍스…폐차 플라스틱·태양광으로 ESG 승부수
AI 플랫폼부터 친환경 사업까지…'100년 기업' 향한 GS칼텍스의 ESG 가속페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GS칼텍스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0만톤 이상 줄이고 폐자동차 플라스틱 재활용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등 저탄소·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대했다.

 

회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06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21번째다.

 

▲2026 GS칼텍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이미지[사진=GS칼텍스]

 

환경 분야에서는 에너지 효율화와 설비 개선을 통해 2024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 2)을 10만톤 이상 감축했다. 무탄소 스팀 공급 계약과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사업장 에너지 전환도 추진했다.

 

저탄소 신사업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폐자동차 플라스틱 전 밸류체인에 대한 ‘리사이클래스(RecyClass)’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뉴에너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안전·보건 분야는 지배구조와 전략, 리스크 관리, 성과지표 등 4개 체계로 재정비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수 안전수칙인 ‘LSGR’과 작업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STEP Together’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는 에너지플러스 앱 가입자가 올해 3월 기준 220만명을 넘어섰다. 

 

해당 앱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iF와 레드닷, IDEA, 굿디자인 등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위원회와 사업 분야별 비즈니스 카운슬을 중심으로 저탄소 사업의 실행력을 높였다. 임직원 업무 효율화와 내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사내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AiU’도 도입했다.

 

허세홍 부회장은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신뢰,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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