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삼성SDS와 '통합 IT 아웃소싱' 출항…데이터센터 이전 완료로 디지털 전환 가속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0:03:22
10년 만 대규모 인프라 이전 마무리…클라우드 기반 IT 혁신 본격화
3년간 IT 운영 전반 맡긴다…안정성·효율성 동시 강화'승부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삼성SDS와 함께 통합 'ITO'(IT 아웃소싱) 사업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킥오프(시작 회의) 행사를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료된 S-OIL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전을 기념해 양사가 추진중인 통합 ITO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왼쪽부터) S-OIL 임종인 IT부문장, S-OIL 정상훈 경영전략본부장, S-OIL 류열 사장, 삼성SDS 이준희 사장, 삼성SDS 이호준 부사장, 삼성SDS 이정헌 부사장[사진=S-OIL]

 

16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류열 S-OIL 사장과 이준희 삼성SDS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OIL은 지난해 삼성SDS와 해당 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3년간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최근 S-OIL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대규모 이전을 통해 S-OIL은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또 향후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이번 킥오프 행사는 데이터센터 이전 완료를 계기로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통합 IT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류열 S-OIL 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과 통합 ITO 사업 착수는 자사의 IT 인프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IT 운영 기반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통합 IT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IT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IL은 이번 통합 ITO 사업을 통해 IT 서비스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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