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이어 여권으로도 카카오뱅크 계좌 연다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30 10:21:08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카카오뱅크는 29일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급시 여권을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통장 발급' '인증서 발급' '휴대폰 분실신고 해제' '비밀번호 재설정' '기기변경' '지연이체 서비스 신청' 등 그동안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으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여권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촬영방식의 광학문자판독(OCR) 뿐 아니라 여권 뒷면(차세대 여권은 앞장 개인정보 페이지)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깅을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하여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기존 신분증을 분실한 고객, 신분증이 심하게 훼손된 고객, 해외 여행으로 여권만 보유한 고객 등에 여권이라는 대안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복수 국적자, 단수, 긴급 여권의 경우에는 사용이 어렵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여권을 인증 수단으로 추가했다.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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