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1절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에 기부금 전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0:50:2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왼쪽에서 두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송미선 대표가 참석해 기부금 30만 위안(한화 약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하나투어, 3.1절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에 기부금 전달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상하이지역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센터장, 및 항저우임시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는 “임시정부 청사는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유적지”라며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에 힘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유적지를 보존하고,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내 유적지 보존과 복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는 “우리의 독립과 자주정신이 표출된 3.1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가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저우 기념관의 운영과 유지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나투어가 기부하는 것에 대해 관할지 총영사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최근 한국 젊은이들이 상하이를 비롯하여 항저우도 많이 방문하고 있는데, 항저우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도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새기며 우리 역사의 한 조각을 생생히 느껴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의 시설 개선 및 유지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저장성 항저우에서 활동했으며, 항저우 임시정부 옛 청사 건물을 현재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투어는 중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상하이 한중다문화가정협회가 주관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행사를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상하이지역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가 후원했다. 한중 다문화 가정 부모 및 자녀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 윤봉길 의사에 대한 강의, 3.1절 사생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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