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이종호재단, ‘2026 JW아트어워즈’ 개최…장애인 창작 활동 지원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2:38:10
신진 작가 위한 'JW기대주상' 신설…기회 확대
등록금·전시 지원…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JW이종호재단이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JW이종호재단은 장애 미술 작가를 대상으로 ‘2026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이 장애인 미술 공모전 ‘2026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 [JW중외제약]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국내 기업이 주최한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우수한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지난 2015년 제정했다.

 

‘2026 JW아트어워즈’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분야는 한국화와 서양화 등 순수미술 부문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창작한 캔버스 10호 이상~60호 이하의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6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다양한 장애 예술인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본상 수상자(대상~장려상)는 이번 공모전 참가가 제한된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입선 10명, JW기대주상 1명 등 총 18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 현장에서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만큼 작품 자체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은 JW아트어워즈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JW아트어워즈가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과 가능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W이종호재단은 JW아트어워즈를 통해 미술 공모전에 처음 참가한 작가 중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상자에게 수여하는 ‘JW기대주상’을 신설했다.

 

고등학생 본상 수상자가 향후 미술 관련 대학에 입학할 경우 등록금도 전액 지원한다.본상 수상자가 향후 별도 심사를 통과할 경우 개인전 개최 지원과 해외 갤러리 전시 시 1인 왕복 항공료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4 자체 개발 엔진 적용…퍼즐 공급 2배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퍼즐 엔진을 모바일게임 애니팡4에 적용하며 콘텐츠 생산 효율과 이용자 경험 개선에 나섰다. 퍼즐 난이도 평가와 테스트에 데이터 학습 기술을 활용해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신규 콘텐츠 공급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위메이드플레이는 30일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매치3

2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中 판호 획득…세계 최대 게임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를 확보하면서 현지 정식 서비스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됐다. 국내와 대만, 일본, 글로벌 시장에 이어 중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3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주빈, 몸무게 40kg대에 전현무·이준 '깜놀'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의 이색 여행지에서 어린아이처럼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11월 1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7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 여행 친구 이주빈이 캐나다 앨버타주의 드럼헬러를 찾는다. ‘세계 공룡의 수도’로 불리는 이곳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