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제네브, 한국 론칭 프레젠테이션 개최… 향후 컬렉션 전략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4:09:1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스위스 워치메이킹 메종 유니버설 제네브(Universal Genève)는 지난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론칭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브랜드가 지닌 역사와 디자인 철학, 향후 컬렉션 전개 방향을 국내 미디어와 워치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 사진: 유니버설 제네브 제공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 제네브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다시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한국 시장에 리론칭 방향을 공유한 자리다. 단순한 브랜드 소개 행사를 넘어, 130여 년간 축적해 온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워치메이킹 관점에서 어떻게 이어갈지 보여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House of Brands CEO 조지 컨(Georges Kern)이 직접 참석했다. 조지 컨 CEO는 유니버설 제네브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을 설명하고, 앞으로 선보일 컬렉션과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1894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유니버설 제네브는 20세기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영향력 있는 메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 브랜드는 기술적 완성도와 디자인 정체성을 결합한 주요 타임피스를 통해 고유한 위치를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유산으로는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한 폴라우터(Polerouter)를 비롯해 ‘컴팩스(Compax)’, ‘트리 컴팩스(Tri-Compax)’ 등이 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브랜드가 보유한 130여 년의 역사와 디자인 철학인 ‘Le Couturier de la Montre’의 의미가 소개됐다. 유니버설 제네브가 축적해 온 아카이브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향후 어떤 방식의 컬렉션과 프로젝트를 전개할지에 대한 방향성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에서는 주요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터치 앤 필(Touch and Feel) 세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니버설 제네브의 주요 타임피스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브랜드가 리론칭 이후 전개할 제품 방향과 디자인 감각을 확인했다.



이번 서울 프레젠테이션은 국내 워치 시장에서 유니버설 제네브의 재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가 글로벌 리론칭 과정에서 한국을 주요 소개 무대 중 하나로 삼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조지 컨 CEO가 직접 브랜드 전략을 설명한 만큼, 향후 유니버설 제네브의 시장 전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유니버설 제네브는 앞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컬렉션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한주엽, 아시안게임 유도서 동메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한주엽 선수가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주엽 선수는 2일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kg급 경기에서 16강과 8강을 잇따라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타지키스탄 선수에게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꺾으며 3위에 올랐다. 이번 메

2

그로브원피부과, ‘DNA Free’ 고순도 순수 ECM 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 도입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그로브원피부과가 최근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기반 스킨부스터 ‘리알로 인젝트 파인(Reallo Inject Fine)’을 도입하며 ECM 부스터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로브원피부과 홍준기 대표원장은 피부과 전문의로, 다양한 피부 상태와 피부 노화 양상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3

최태원, SK㈜ 지분 2.3% 판다…업계 "9440억원 규모 재산분할 재원 마련 이해"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할 944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SK㈜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매각 이후에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의결권 지분율은 30%를 웃돌아 그룹 경영권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2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그룹 지주사인 SK㈜ 주식 165만39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