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축구 명가' PSG 올라탔다…2029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영토 확장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4:03:40
파르크 데 프랭스서 브랜드 알리고 선수단 콘텐츠까지…3시즌 글로벌 마케팅
BYD·덴자 차량 구단 운영 지원…'친환경 모빌리티×축구' 팬심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인 BYD가 프랑스 명문 축구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친환경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PSG와 오는 2029년 6월까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세 시즌 동안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공동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 (왼쪽부터) 비티냐,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우스망 댐벨레, 데지레 두에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사진=BYD]

 

양사는 PSG 남녀 축구팀이 참여하는 콘텐츠와 팬 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서포터즈 대상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BYD는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에도 나선다.

 

또 BYD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 차량을 구단 운영에 지원하며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포츠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텔라 리 BYD그룹 수석부사장은 “혁신과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하게 됐다”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처드 히즐그레이브 PSG 최고매출책임자는 “BYD와 함께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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