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 '수자원 보호 진심'…세계 물의 날 맞아 4년째 플로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4:32:39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경상남도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수자원 보호 행보를 이어갔다.

 

23일 BAT 사천공장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2023년부터 이어온 하천 환경 개선 및 수자원 보호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획득을 계기로 플로깅 범위를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까지 확대했다.

 

▲ <사진=BAT코리아>

 

광포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갯잔디 유실과 오염원 유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체계적인 보전 활동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시청,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생태 보호 활동을 통해 수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도 병행됐다. 환경단체 전문가 해설을 통해 광포만 습지의 보전 필요성을 공유하고, 철새 등 생물종을 관찰하는 생태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BAT 사천공장은 친환경 설비와 자원 효율화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수자원 관리, 폐기물 저감 등 ESG 활동을 지속해왔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플로깅 활동을 습지보호구역까지 확대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수자원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지원 실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에게 최대 3000만 원, 사업자에게 운전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고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

하입프린세스, 'KCON LA 2026' 달궜다 '글로벌 성장 입증'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강렬한 무대 경쟁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성장세에 힘을 실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KCON LA 2026’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3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과 협업…‘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과 공동 기획한 ‘안심 트러플 찹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조선호텔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편식(HMR)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소고기 안심을 사용하고 트러플 오일을 더했다. 조선호텔 특제 소스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