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쪽방촌 '온기창고' 후원 지속…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4:50:14

[메가경제=정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주민을 위한 식료품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와 쪽방상담소를 대상으로 신선식품을 지원하는 올해 첫 후원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이번 후원은 알배기배추, 느타리버섯, 당근, 한라봉,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 꾸러미 500인분과 데친 냉동 나물 250인분으로 구성됐다. 식재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영양 보완을 고려한 구성이다.

 

지난 24일에는 영등포 쪽방촌 인근 ‘온기창고’ 3호점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나물 활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데이’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보호 활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 이상 관련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쪽방촌 특화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를 지원하는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식생활 개선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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