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SK, 중소 협력사 ESG 경영 진단-컨설팅-금융지원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15:06:12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SK와 함께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 진단, 컨설팅, 금융지원으로 이어지는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양사는 지난해 9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진단 및 컨설팅 ▲ESG 사업 관련 금융지원으로 구성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신한은행과 SK는 올해 상반기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18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까지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SK 가스의 협력사 15개를 시작으로 SK 전 계열사로 대상을 확대해 ESG 경영 지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는 자체 ESG 진단 플랫폼인 Click ESG를 통해 협력사의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신한은행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ESG 등급이 우수한 협력사는 양사가 제공하는 금리감면 및 이자지원으로 최대 연 2%(신한은행 금리감면 최대 연 1%+SK 이자지원 최대 연 1%)에 해당하는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확산으로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양사 모두가 진심을 담고 있다. 앞으로도 협력사의 ESG 경영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대문구, 공공조형물 75곳 안전·관리 상태 점검…9개 부서 합동 30일까지 진행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공공조형물을 정비하기 위해 관내 전수 점검에 착수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관내 설치된 공공조형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하반기 공공조형물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공

2

을숙도문화회관, 11월 6일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의 사계’ 개최…비발디·피아졸라 한 무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바로크 정통 클래식과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를 대표하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사계’가 서부산 무대에서 펼쳐진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의 사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무대에서는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Le quattro sta

3

부산 강서구, ‘폐기물 85% 편중’ 반발…생곡소각장 중단·명지 폐쇄 촉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 전체 쓰레기 소각량의 대다수가 서부산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강서구가 신규 소각장 건립 전면 중단과 기존 노후 소각 시설 폐쇄를 요구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박상준)는 관내 폐기물처리시설 편중에 반대하고 생곡소각장 건립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구 청사와 각 동 주민센터, 에코델타복지타운 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