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대구·경북권역 현장 소통 교류회 개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15:23:00
충청권역 이은 두 번째 지역 상생 협력 활동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 활동을 이어간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사진 가운데)이 20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대구·경북 지역 게임 유관기관 및 대표 게임사들과 현장 소통 교류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협회]

협회는 20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대구·경북 지역 게임 유관기관 및 대표 게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권역 현장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충청권역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지역 단위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대구·경북 현장에서 활동하는 게임 기업들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자리에는 협회를 비롯해 이재광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본부장, 김유현 경북테크노파크 본부장, 이정훈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지역 게임기업 중에는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활약 중인 ▲임기현 구십육 퍼센트 대표 ▲이명섭 나인디지트 대표 ▲이제호 다운포우 총괄 ▲이제환 드림아이디어소프트 대표이사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사 ▲류지수 원더소프트 대표 ▲변준호 코그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교류회는 2026년도 현안 브리핑을 시작으로 대구·경북권 기관들의 주요 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인재 채용, 지역 특화, 사업화·투자 연계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승수 의원은 “대구·경북 지역은 훌륭한 게임 인재 인프라와 창의적인 기업들이 모여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게임정책 포럼 공동대표로서 지역 게임사들이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지역 게임 기업’ 지원 조항 명시 등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영기 협회장은 “지난 충청권에 이어 이번 대구·경북권역에서도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역 게임 산업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4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청권역 게임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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