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3분기 중소기업 대출잔액 231조7000억원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0-27 15:46:34
시장 점유율 23.2%…꾸준한 지원으로 선순환구조 확립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작년말에 비해 5%, 11조원 증가한 23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가 은 행의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를 확립했다는 것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작년말에 비해 5%, 11조원 증가한 23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이날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견조한 대출실적 성장에 힘입어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3% 늘어난 2조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별도기준으로는 8.9% 증가한 1조8889억원의 당기순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미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0.67%의 대손비용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9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1%, 연체율의 경우 0.64%를 나타내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고금리 지속으로 거래 중소기업 고객의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시적으로 어렵지만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돕는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으로 은행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중국 상하이 양포구 대표단 접견…‘구포나루축제’ 연계 국제 교류 확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양포구와 수변 문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를 매개로 한 지방 외교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를 방문한 중국 상하이시 양포구 대표단을 맞아 공식 환영식을 열고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2

하나자산운용, 엔비디아 25% 담은 AI 반도체 ETF 상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축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에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주문형 반도체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나자산운용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AI 반도체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엔비디아 비중을 약 25%로 유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반도체 분야에

3

대산문화재단·교보문고, 부커상 수상 작가 데이먼 갤것 초청…11월 3일 대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대사와 사회적 갈등을 작품에 담아온 소설가 데이먼 갤것이 국내 독자들과 만난다. 2021년 부커상에 이어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서울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문학에 관한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