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휴가철 효과에 메쉬 패션 뜬다…아카이브 앱크, 여름 슈즈·가방 신제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6:22: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장마철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며 통기성과 경량성을 갖춘 메쉬 소재 패션 아이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카프리 팬츠와 버뮤다 팬츠 등 레트로 스타일 하의가 올여름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메쉬 슈즈와 가방 등 관련 제품 판매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26SS 시즌 여름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코오롱FnC]

 

메쉬 소재는 반투명한 질감과 우수한 통기성, 가벼운 착용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카이브 앱크의 '메쉬 러브 스트링 플랫'은 기존 가죽 소재 대신 메쉬를 적용한 여름용 플랫슈즈로, 하트 모양의 고정 장치와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착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했다.

 

메쉬 소재를 적용한 '호마이카 코어 스니커즈'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7월 둘째 주 기준 입고 물량 대비 판매율 90%를 기록했으며, 현재 6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러브 바스켓 백' 역시 가벼운 무게와 시원한 디자인을 앞세워 장마철과 휴가철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Y2K 트렌드를 반영한 웨지힐과 플랫폼 샌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오 링 웨지 샌들'은 넓은 접지면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웨지힐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아일렛 플랫폼 샌들'은 투명 PVC와 메탈 아일렛 디테일을 활용해 여름철 스타일링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돼 일부 색상은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최근 여름 패션은 가벼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디테일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메쉬 소재와 레트로 감성 아이템을 활용하면 일상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감각적인 서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최근 IP 사업을 전담하는 ‘V본부’를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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