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9990원·전복 반값…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할인전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27:20

[메가경제=정호 기자] 홈플러스가 제철 먹거리와 생활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봄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즌 수요를 반영한 대규모 할인으로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추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제주 천혜향, 완도 전복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가구·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 <사진=홈플러스>

 

행사카드 결제 시 ‘12Brix 제주 천혜향(4~6입)’은 9990원,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40% 할인된 1554원에 판매한다. ‘완도 전복’은 반값 수준인 1990원부터 선보인다.

 

가공식품과 간편식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파이·스낵·비스킷’은 5개 9900원에 판매하며, ‘홈플델리 한판타코팩’과 베이커리 상품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생활용품 할인 폭도 확대했다. ‘쿨플러스 침구·수예’는 20% 할인, ‘스카겐 서랍장’은 최대 50%, ‘인썸 헤어가전’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봄철 수요가 늘어나는 홈가드닝 상품도 강화했다. 식물영양제와 배양토는 다중 구매 시 할인 적용되며, 화분식물로 구성한 ‘원예대전’도 특가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을 대상으로 6만 원 이상 결제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 기조 속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대형마트의 가격 경쟁 전략으로 보고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제철 먹거리와 집단장 상품을 한데 모아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수요를 반영한 물가 안정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옴, ‘틱톡의 본진’ 중국 뚫었다…도우인 타고 K더마 영토 확장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뉴셀렉트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이옴(EIOM)이 중국 대표 숏폼 이커머스 플랫폼 도우인(Douyin)에 입점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중국까지 유통망을 넓히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뉴셀렉트는 이옴이 도우인에 공식 입점하고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

2

애플 빈자리 메운 아이티엠반도체…삼성·전자담배 성장에 매출 10.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티엠반도체가 애플향 보호회로 사업 종료 이후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전자담배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주력 사업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비용 구조를 정상화하고 휴머노이드용 배터리팩 등 신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아이티엠반도체는 2026년 상반기 애플향 보

3

신한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지원 실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지역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에게 최대 3000만 원, 사업자에게 운전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도 실시한다.신한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고객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