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개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7:09:04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5라운드 ‘보다폰 랠리 드 포르투갈’이 오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북부 마토지뉴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WRC를 상징하는 대표 무대로 알려진 ‘포르투갈 랠리’는 전체 코스의 90% 이상이 비포장 노면으로 구성된 만큼 드라이버와 차량, 타이어 모두에 뛰어난 기술 대응력과 극한의 내구성을 요구한다.

 

이번 대회는 총 길이 344.5km, 24개 스페셜 스테이지(SS)로 구성된다. 그중 대표적인 스테이지 ‘파페’ 코스는 산 정상에 위치해 차량이 언덕 위를 점프하며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질주를 펼치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이번 랠리는 동일한 스테이지를 오전과 오후에 반복 주행하는 특성상 노면 손상이 극심한 편이다. 첫 주행에서는 부드러운 모래층으로 인해 선두 출발 차량이 미끄러운 노면에 직면하고, 두 번째 주행에서는 날카로운 돌과 노면의 깊은 홈이 차량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무더위와 복잡한 산길 코스까지 더해져 타이어 선택이 경기 운영의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르투갈 랠리에 비포장 노면의 충격 흡수에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서비스 파크에서 마케팅 부스인 ‘브랜드 월드’를 운영한다. 부스 내에서는 현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모터스포츠 히스토리 존,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 기획 상품(MD) 판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쏘카, 전기차 '주차·충전' 한 번에…월 600kWh 결합상품 시범 운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쏘카가 전기차 주차와 충전을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기존 주차 플랫폼에 충전 혜택을 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쏘카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이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 Infra(EV 인프라)'

2

"AI가 병상 342개 실시간 모니터링"…대웅제약 씽크, 아주대병원 도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아주대학교병원에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재 7개 병동 342병상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을 향후 최대 1100병상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심전도와 호흡수 등 환자의 생체신호를

3

"美 7400만명 회원 유통망 진입"…셀트리온, 옴리클로·앱토즈마 유통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의료기업과 유통기업을 상대로 잇따라 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단독 공급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처방과 판매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