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나금융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 나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7:44:19
이 금감원장 "불법도박 근절 위한 가정·학교의 관심 중요"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금융감독원과 하나금융지주, 도박예방치유원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해 모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은행 H-STAGE 1에서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12일에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도박예방치유원은 지난 9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치유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감원·사감위·경찰청·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다짐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의 불법도박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 OX퀴즈, Q&A 등을 진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가정과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불법도박 자금 경로를 차단하고 도박 예방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불법도박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불법도박 문제 발생 시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금감원장은 “금감원이 그간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해 현장교육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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