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모델 앞에서 드레스 입어도 되나..." 송경아 앞에서 겸손 모드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08:57:0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한가인이 톱모델 송경아의 게스트 출연을 반기며 “여신 같다”는 찬사를 보낸다.

 

▲ '신들의 사생활2' 게스트로 출연한 송경아. [사진=MBN]

20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 3회에서는 ‘공감 여신’이자 MC인 한가인이 송경아 앞에서 극도로 겸손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이날 한가인은 “스튜디오가 너무 환해서 불이 하나 더 켜졌나 했다”며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우리 프로그램과 접합점이 있는 분”이라고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여신처럼 입으려고 새틴 드레스를 준비했는데, 제 앞에 아프로디테 같은 분이 계셔서”라며 한가인의 여신 미모를 극찬한다. 한가인은 “저야말로 모델 앞에서 드레스를 입어도 되는 건가 고민했다”라고 화답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경아는 “사실 제가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아테네도 (여행)갔었다. 파르테논 신전 보려고. 그 정도로 빠졌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송경아의 반짝이는 눈빛과 함께 시작된 이날의 신화 이야기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이와 관련 김헌 교수는 “우리가 많이 마시는 자양강장제 이름도 디오니소스의 로마식 이름인 바쿠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BTS가 ‘디오니소스’라는 노래를 발표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며 운을 뗀다. 이어 BTS의 ‘디오니소스’ 속 랩 파트인 “쭉 들이켜~”를 즉석에서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송경아는 “다른 느낌인데, 이 느낌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내고, 김헌 교수는 바로 “내가 노래를 못해서..”라며 급사과한다.

이어 김헌 교수는 “한 손에는 술잔, 다른 한 손에는 티르소스를 든, ‘예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노래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번 회차는 전반적으로 BTS의 노래 분위기가 흐르지 않을까 한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김헌 교수의 소개를 이어받아 디오니소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절절하게 들려줘 한가인과 송경아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든다.

‘술의 탄생, 디오니소스’를 주제로 한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3회는 20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내 환자 글로벌 신약 임상 참여 확대"…노보·고려대 안암병원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 노보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손잡고 국내 만성질환 환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량과 국내 대학병원의 임상 연구 기반을 연계해 연구 수행 역량을 높이고 혁신 치료제 개발에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노보 글로벌 본사의 임상개발 관련 주요 책임자들도 참석했다.

2

LS전선, 구미에 3500억 투자…국내 최대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짓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전선이 경북 구미에 35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중국에 집중된 희토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로봇·전기차·방산 등 첨단산업 핵심 소재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은 자회사 코리아모션웍스가 지난 29일 경상북도·구미시와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

3

한수원·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새만금 조력발전 공동개발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새만금 조력발전사업 개발에 나선다. 기존 방조제를 활용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해수 유통을 확대해 수질 개선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와 '새만금 조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