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브랜드 최초 해외 단독 병원… 365mc 인니 4호점 론칭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07:38:2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365mc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중심가에 단독 건물 병원을 개원하며 동남아시아 바디 컨투어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65mc는 국내 의료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단독 건물을 매입해 인도네시아 4호점 람스 전문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 365mc, 국내 의료 브랜드 최초 해외 단독 병원 개원.

이번 확장은 인도네시아 1~3호점의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자카르타 핵심 상권 내 위치한 점을 고려할 때 늘어나는 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4호점은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중심으로 시술 이후 회복 과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후 관리 프로그램 ‘오렌지케어’를 운영한다. 오렌지케어는 고압산소 챔버,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탄력 부스팅, 저주파 마사지 등 회복·탄력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365mc는 해당 모델을 국내 서울365mc람스병원에 적용 중이며, 동일한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서도 구현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의료 에스테틱 시장은 K-팝 및 한국 콘텐츠 확산의 수혜와 중산층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11.5%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365mc 인도네시아 지점은 현지 수요 증가 속에 지난해 람스 누적 시술 보틀 수 6만 건을 넘어섰으며, 개원 2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130억 원 수준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K-람스는 짧은 회복 기간, 안전성, 신뢰도를 기반으로 아시아 체형 미용 시장에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요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을 지속하며 바디 컨투어링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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