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이루네 vs 장한별·성리 맞대결 성사 '초특급 무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08:17:07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새 음악 예능 '전설의 사내'가 첫 방송부터 치열한 팀 대결과 예상치 못한 라이벌 매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명전설' TOP7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결승전을 떠올리게 하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첫 방송에서는 TOP7이 B팀과 OB팀으로 나뉘어 팀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각 팀은 다양한 무대로 실력을 겨루며 한 치 양보 없는 경쟁을 이어간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OB팀 이루네는 솔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 이루네의 공연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조정민은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조정민은 "귀가 노래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자장가처럼 계속 듣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고, 이어 "아이를 낳아도 정말 다정한 아빠가 될 것 같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들은 TOP7 멤버들은 "루네 형 축하드립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유쾌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조정민이 이번에는 장한별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듀엣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생애 처음으로 섹시한 트롯 무대에 도전하는 장한별을 위해 조정민이 직접 호흡을 맞추며 퍼포먼스를 완성하고,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이루네의 표정을 빗대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하루와 김다현이 '하다 남매'라는 이름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레트로 감성을 살린 듀엣 공연으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최대 관심사는 성리와 장한별의 첫 정면 승부다. 그동안 '무명전설'에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 것.

 

무대에 앞서 장한별은 "오늘만큼은 성리를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성리 역시 "왜 제가 정상에 있었는지 무대로 증명하겠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장민호는 "'무명전설' 결승 무대를 다시 보는 듯한 몰입감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첫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무명전설' 시즌1이 성황리 종영 후, TOP7과 함께 '전설의 사내'를 선보이는 가운데 제작진은 '무명전설' 시즌2 제작과 올 겨울 편성을 알리며 '제2의 성리' 모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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