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리센느 "어디갈 때마다 축하 인사, 아직 실감 NO"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7 11:00:5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리센느가 연습생 시절의 치열했던 경쟁부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역주행 열풍까지, 그동안 쉽게 들려주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술 빚는 윤주모'에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 [사진='술 빚는 윤주모']

 

 

17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예능 '술 빚는 윤주모'(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리센느 멤버 미나미, 리브, 제나가 출연해 윤나라 셰프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을 둘러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가장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미나미는 후발 주자였던 제나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린다. 그는 월말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제나가 합류한 뒤 순위가 바뀌었다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제나의 강점을 알고 싶어 유심히 지켜봤던 일화도 전해 눈길을 끈다.

 

리브에 대한 첫인상도 공개된다. 미나미는 처음 만났을 당시 기존 연습생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며 예상 밖의 첫인상을 언급해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밈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한다. '거제 야호', '파라파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이어 화제를 모으면서 리센느는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고, 최근 SBS '더쇼'에서 '프리티 걸'로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미나미는 "주변에서 계속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자신들이 동경해온 선배 아티스트들이 직접 밈을 따라한 것에 대한 감격도 숨기지 않았다. 미나미는 "어릴 때부터 보며 꿈을 키웠던 선배들이 저희를 따라 해주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며 "평소 좋아했던 그룹과 아티스트들까지 함께해 너무 기뤤고 쉽게 잠들지 못했다"고 웃었다.

 

멤버들은 팬들이 붙여준 별명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반응했다. 제나는 '신라공주'라는 별명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고, 리브는 자신에게 붙은 '수원 왕발가락'이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이제는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발가락 양말까지 직접 구매했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이어갔다.

 

또한 '프리티 걸' 활동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무대 엔딩 포즈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아궁빵', '모찌피스' 포즈를 직접 소개하고 윤나라 셰프에게도 추천하는 등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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