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럭스에딧 2주년 기념 '럭스데이'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8:34: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잇따르면서 신진 K뷰티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상품 스펙트럼이 대확장됐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3년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인 '럭스에딧(Luxe Edit)'을 선보이고, 설화수, 에스티로더, 키엘 같은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라부르켓, 올라플렉스, 시미헤이즈뷰티 같은 신진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럭스에딧은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 성수, 명동 타운, 센트럴 강남 타운 등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 [사진=CJ올리브영]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올리브영 신규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랑콤(Lancôme)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올리브영N 성수, 센트럴 강남 타운 2개점)에 입점했다. 세럼, 선케어 등 스킨케어 라인이부터 '뗑이돌'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향수 등을 랑콤의 인기 제품을 모두 선보인다.

 

헤어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는 헤어살롱 브랜드인 로레알 프로페셔널(L’Oréal Professionnel)과 백화점에 주로 입점한 프리미엄 바디 케어 브랜드인 사봉(Sabon)도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 등장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의 경우 올리브영이 첫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자매 시미와 헤이즈가 론칭한 색조 브랜드인 시미헤이즈뷰티(SimiHaze Beauty)는 그동안 화장품 매니아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템’으로 꼽혔지만, 현재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은 소비자의 호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올리브영 프리미엄 카테고리 매출은 연평균 31%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1030세대 회원 비중이 60%에 달하는 올리브영의 특성에 맞춰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추거나 증정품을 강화한 기획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랑콤의 대표 제품인 '제피니끄 얼티미트 세럼'이 20ml 소용량 기획상품으로 출시됐다. 사봉은 대표 제품인 바디 스크럽과 샤워 오일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바디 리츄얼 듀오 세트’를, 케라스타즈는 헤어에센스 ‘시몽 테르미크’의 미니어처와 크로놀로지스트 마스크 미니어처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은 '울트라 퓨어 하이-포텐시 세럼' 3종(5.0% 나이아신아마이드·9.8% 글라이콜릭애씨드·1.5% 히알루로닉애씨드)을 올리브영에서만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2주년을 맞은 럭스에딧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럭스데이’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7월 첫 럭스데이에는 로레알그룹 브랜드가 참여한다. △랑콤 △키엘 △비오템 △어반디케이 △로레알 프로페셔널 △케라스타즈 등이 특가상품과 한정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셋째주부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3일에 걸쳐 브랜드별 럭스데이가 진행된다. 14일부터는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아베다 등 ELCA그룹 브랜드와 정샘물, 모로칸오일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21일에는 아모레퍼시픽(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28일에는 LG생활건강(더후, 오휘, 빌리프, 숨37)의 럭스데이가 각각 시작된다.

 

럭스데이에 해당하지 않는 브랜드도 7월 중에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럭스에딧 첫 구매 고객은 모바일 앱에서 15%(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전용 10%(최대 1만원) 할인쿠폰도 발급된다. 

 

럭스에딧 상품을 구매하면 CJ ONE 포인트를 3배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올리브멤버스 골드·블랙·그린 등급은 적립률이 1%에서 4%로, 핑크·베이비 등급은 0.5%에서 2%로 확대된다. 포인트는 7월 행사 종료 후 8월 8일 이내에 별도 적립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진 K뷰티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뷰티 쇼핑 채널로서 매력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의 주고객층인 MZ 세대의 취향과 선호에 맞는 기획상품과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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