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토너패드, 판매량 2000만개 돌파…해외 매출 70% 차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09:05: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4일 지난해 12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9개월 만에 추가 1000만 개를 판매한 수치다. 전체 판매량의 약 7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에이피알]

 

메디큐브는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주요 국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도 강화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제로모공패드’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2025년 아마존 대형 프로모션 및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뷰티 전체 카테고리(Beauty & Personal Care)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2월부터 2026년 3월 첫째 주까지 1년 이상 아마존 토너&화장수(Facial Toners & Astringents)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APEC 경주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스킨케어 추천 제품’으로 ‘제로모공패드’를 언급하며 직접 구매 사실을 공개해 관심이 확산되기도 했다.

 

메디큐브는 ‘제로모공패드’를 중심으로 딥 비타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 PDRN 겔 패드, 코직애씨드 터메릭 비타 토너패드 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00만 개 판매 돌파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차별화 제품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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