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세대 외환 플랫폼 '신한 eFX' 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0:14:5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 △현물환 거래 △선물환거래 △시장평균환율(MAR) 거래 △FX 스왑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제공한다.

 

▲[자료=신한은행]

 

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네팅 결제'와 '선물환 만기관리' 기능을 전면 도입했다.

 

네팅 결제는 동일 통화 동일 결제계좌의 여러 건의 거래를 합산하거나 차감해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이다. 기업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결제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수준을 넘어 외환 전문 플랫폼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실시간 거래와 선물환 만기관리, 네팅결제 통합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고객의 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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