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지털 WM자산 10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0:17:10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B증권은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서비스 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말 3조4000억원 수준이던 디지털 WM 자산이 불과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번 성장은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후, 디지털 채널 중심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자료=KB증권]

 

KB증권은 2023년 디지털사업그룹 내 비대면 상품 마케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AI 기반 투자 분석, 상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모바일 앱 사용자경험(UX)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한 KB증권은 투자 콘텐츠 브랜드 ‘오늘의 콕’을 통해 실시간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콕’은 주식, 채권,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 자산관리는 쉽고 친근해야 한다는 기조 아래, 고객 자산 상황에 맞는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경험을 한층 더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디지털 WM자산 10조 원 돌파를 계기로 KB증권의 대표 MTS ‘M-able’을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과 장기적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년 2월 예정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실시간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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