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돕기 나서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15 10:19:20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화)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김영준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석 현대차 국내사업지원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신재용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책실장, 황현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복지처장, 김영준 희망VORA 봉사단 사무국장. [사진=현대자동차]

이날 현대차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부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산형성 사업 기금의 운영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간 119명 유자녀들의 교육비, 취업자금 등으로 사용되어 그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1억원을 모금해 교통사고 유자녀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교통사고 피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