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론도 맵에 '지형 파괴'’ 기능 도입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4-11 10:33:14
엄폐물과 새로운 공격 경로를 만들 수 있는 신규 기능, 근접 무기 '곡괭이' 추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2024년 개발 로드맵에서 언급된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 이용자는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지형 파괴를 포함한 환경 파괴 기능은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전술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될 예정이다.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론도 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먼저 대부분의 전자 기능을 차단하는 EMP 존이 조정됐다.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소폭 작아졌다. 이외에도 인게임 챌린지와 론도 내 일부 지형, 오브젝트 및 환경 요소가 개선됐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두카티 스페셜 탈 것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탈 것 스킨은 ‘두카티 파니갈레 V4 S’ 모터사이클 스킨으로 ‘스텝 업 패키지’ 및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두카티 토큰’을 모아 제작 가능하다.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은 PC에서는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콘솔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판매한다.

경쟁전에서 론도 맵을 만나볼 수 있다. 시즌 29부터 경쟁전에 론도가 10%의 매칭 확률로 추가됐다. 시즌 28의 보상도 부여한다. 최종 랭크에 따라 엠블럼, 메달,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랭크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 스킨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한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이외에도 ▲SCAR-L, AKM, 판처파우스트 등 일부 무기의 밸런스 조정 ▲봇의 움직임 및 행동 패턴 개선 ▲마스터리 메달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서바이버 패스: 코믹 카오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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