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구신보와 375억 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0:47:14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과 손잡고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와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5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7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대구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2월 선보인 75억 원 규모의 '대구 상생보증 대출'과 지난 4월 선보인 300억 원 규모의 '대구 사업성장 대출'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대구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750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대구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대구 신용보증재단 협약 보증 외에도 올해 다양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부산·인천·대전 등 총 11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협약 보증 대출을 지원했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면서 가입 가능 지역을 더욱 확대하고 협약 규모 및 출연금을 늘려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보증료 50% 절감 혜택에 힘입어 사장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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