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어업인 금융지원 확대··· 상반기 수산정책자금 4조원 공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14 11:00:28
회원조합 지원 위한 정책자금 2조 9919억원 제공
어업경영자금 1000억 추가공급, 고정금리 1% 인하
담보력 미약한 어업인,수산업자 신용 보강 위한 제도개선 추진
▲ Sh수협은행 사옥 전경[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 겪는 어업인을 위해 금융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해양수산부 지침에 따라 올 상반기 수산정책자금 4조 356억원을 공급했고, 회원조합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도 2조 9919억원을 제공했다. 또, 어업경영자금 1000억원을 추가공급하고, 고정금리를 1% 인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어업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어업경영자금 추가공급, 금리인하 등 어업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 6월말 기준 수산정책자금 4조 356억원을 공급하는 한편, 회원조합 어업인을 위한 정책자금도 2조 9919억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속되는 고유가와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어업경영자금 1000억원을 추가공급하고, 고정금리를 1% 인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어업인 지원사항은 ▲어업경영자금 재대출 약정시 의무상환기간 추가연장 ▲배합사료구매자금 분할상환금 1년간 유예 ▲재해대책자금 농신보 보증한도 상향(3억원→5억원) ▲배합사료구매자금 농신보 보증한도 상향(2억원→3억원) 등이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어업인 후계자에 대해서도 대손보전기금 무보증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농신보와의 협력을 통해 담보력이 미약한 어업인과 수산업자의 신용 보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 정책자금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최근 회의에서 “올 하반기까지 물가, 유가, 금리의 삼중고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재유행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만큼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급규모 확대와 적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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