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주요 수신상품 총 18종 금리 최대 0.25%p 올려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07 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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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Sh수협은행이 주요 수신상품 18종의 금리를 0.1%p(포인트)에서 최대 0.25%p 인상한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7일부터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7일부터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 [포스터=현대캐피탈 제공]
 
수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6월 7일부터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등 총 18종의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구간별 0.1~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금리인상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Sh해양플라스틱Zero!정액적립식적금'은 3년 만기 기준 연 최고 3.4%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전용상품인'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사랑해정기예금과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등 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도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25%포인트 인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기본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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