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창사 15주년 맞아 CI 전면 리파인…'깐깐함이 찾은 정답' 브랜드 가치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6:26: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앤쇼핑이 창사 15주년을 맞아 기업 브랜드 정체성(CI)을 새롭게 정비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상생과 공익이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한 'CI 리파인(CI Refine)'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홈쇼핑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 [사진=홈앤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은 '깐깐함이 찾은 정답, 홈앤쇼핑'으로 정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기업 철학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가치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CI는 '고객의 본질에서 시작(Essential)', '고객의 일상에 연결(Connect)', '고객의 자부심이 되는 브랜드(Confidence)'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성(Connection),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독창성(Originality),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유연성(Flexibility)을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

 

특히 메인 아이덴티티인 '콜론(:) 심볼'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공익, 고객과의 신뢰를 상징하는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단순하면서도 확장성이 높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다양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로 의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페르소나는 '안목 있는 소비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가치 중심 소비자'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CI 리파인은 창사 15주년을 맞아 고객의 안목과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더욱 명확히 담아낸 결과"라며 "콜론 심볼이 상징하는 연결과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자부심을 더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해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269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3.5%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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