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2', 겨울 편성 확정...새 전설이 될 주인공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4:50:1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트로트 서바이벌 '무명전설'이 올 겨울 시즌2 편성을 확정, 제작진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또 한 번 새로운 트로트 스타 발굴에 나섰다.

 

▲'무명전설' 포스터. [사진=MBN]

 

13일부터 시작된 1차 모집은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함께 공개된 시즌2 공식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서열탑'을 형상화한 심볼이 담겼으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도 함께 안내됐다. 참가 희망자는 MBN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참가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트로트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경력과 데뷔 여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또 어떤 숨은 실력자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오직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콘셉트의 트로트 오디션이다. 시즌1에서는 성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전설'에 이름을 올렸고, 결승전은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출연진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성리를 비롯한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했고, 방송과 각종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무명전설'이 실력파 가수들의 새로운 도약 무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제작진은 시즌2를 통해 더욱 강력한 무대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전보다 커진 규모는 물론, 더욱 치열한 경쟁과 참가자들의 성장 과정까지 담아내며 한층 완성도 높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무대에 설 기회를 기다려온 실력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명전설'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가운데 성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2에서 '제2의 성리' 타이틀을 누가 거머쥘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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