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S&P와 비대면 연례협의···경영현황 점검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0-13 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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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자산건전성·수익성 제고 노력 등 경영현황 점검
▲ Sh수협은행 사옥 전경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S&P와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회를 가졌다. 지배구조·자산건전성·수익성 제고 노력 등 전반적인 경영현황이 점검대상으로 다뤄졌다. 앞서 지난 3월 무디스(Moody's)는 수협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A2-Stable)’에서 ‘긍정적(A2-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12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연례협의회(Annual Meeting)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컨퍼런스콜(전화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 S&P는 사업부문별 실무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경영목표, 전략 등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경영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 3월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수협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A2-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수협은행의 신용등급은 ▲무디스 A2(P) ▲S&P A(S), ▲ 한기평,한신평,NICE평가 AAA이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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