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첫 인테리어 거점 ‘판교라운지’ 문 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1:54: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연다. 

 

오늘의집은 3일 인테리어 상담 공간 ‘오늘의집 인테리어 판교라운지’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판교라운지는 인테리어 시공·중개 사업을 아우르는 ‘오늘의집 인테리어’ 브랜드의 첫 지역 거점이다. 경기 성남시 운중동 가구거리 초입에 단독 매장 형태로 조성해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경기 남부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오늘의집]

공간의 핵심은 오늘의집이 직접 시공하는 주방 특화 브랜드 ‘오늘의집 키친’이다. 방문 고객은 실제 주방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재 라이브러리’를 통해 타일·마루·장판·벽지 등 주요 마감재를 직접 비교·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 브랜드 ‘아키라’와 협업해 조도 변화에 따른 자재 색감 차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콘텐츠 스크린을 활용한 자재 조합 시뮬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상담 서비스도 강화했다. 키친 디자이너를 포함한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예약 중심의 심층 상담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가구거리를 방문한 고객이 자유롭게 공간을 체험하고 간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중 판교라운지에서 시공 상담을 신청하고 주방 공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50만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이번 오프라인 거점 출범을 계기로 사업 방향을 ‘취향 중심 플랫폼’에서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10년간 가구·리빙 시장의 온라인화를 주도하며 소비자의 취향 수요를 충족해 왔다면, 앞으로는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과 의사결정 부담을 줄이는 ‘라이프이벤트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판교라운지는 상담부터 자재 확인, 시공 의사결정까지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첫 지역 거점”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상담·시공 경험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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