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유코리아 ‘2026 대한민국 혁신 브랜드 대상’ 수상…”국산 원조 기술로 육아 혁신”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3:00:1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롬유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에서 육아/유아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순덕 프롬유코리아 이사(오른쪽)가 주최 측 김형욱 심사위원장과 함께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프롬유코리아)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프롬유코리아는 스타벅스코리아, GS리테일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값싼 중국산 수입품이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육아용품 업계에서 기획부터 금형 개발·생산까지 국내에서 풀라인으로 수행하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명 ‘프롬유(FromU)’는 아이(You)의 관점에서 설계하고 부모(You)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창업 철학을 담고 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손목 부담 등 양육자의 건강 관리 및 일상 편의도 함께 지원한다. 어워드 수상을 이끈 대표 제품으로는 ‘프롬유 샤워핸들’과 ‘프롬유 체어’가 있다.

프롬유코리아가 지난 2017년 공식 출시한 ‘프롬유 샤워핸들’은 세계 최초로 아기를 세워서 씻기는 입식 방식을 구현한 혁신 제품이다. 아이를 안거나 눕혀서 씻겨야 했던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유아용품 시장에 세상에 없던 ‘샤워핸들’이란 이름과 상품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정립한 이른바 원조 제품이다. 특허청 등록 ‘샤워핸들’ 상표(제40-1907243호) 역시 프롬유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한별 대표가 친정어머니와 함께 실제 육아 현장의 고충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한 기획에서 출발했다. ‘아기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씻길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고민을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연결해 낸 결과물이다. 특히 해외 저가 OEM 대신 기획부터 금형 개발, 생산까지 국내 풀라인 인프라로 일군 품질은 출시와 동시에 호평을 이끌며 ‘국민 육아템’ 등극의 원동력이 됐다. 아기의 성장에 대응하는 5단계 높이 조절과 인체공학 설계가 특징이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 25만 개를 돌파했다.

‘프롬유 샤워핸들’과 함께 사용할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프롬유 체어’ 역시 아이디어 혁신이 돋보인다. 아기 목욕의자나 샴푸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저상형 다목적 의자로, 양육자와 아이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등받이에 위치한 탈부착 가능한 샤워기 홀더가 아기 목욕 중에도 보호자의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핸즈프리 환경을 구현하고, 섬세한 곡선 설계로 아이가 뒤로 넘어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최근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해석해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와 결합하며 반려동물 케어 시장에서도 유쾌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아기 목욕 보조용으로 기획된 ‘프롬유 체어’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의자를 역방향으로 활용해 샤워기 홀더에 헤드를 고정하면, 낮은 위치의 반려동물을 향해 물이 흐르게 되어 보호자의 양손이 자유로워질 뿐만 아니라 물 튀김 방지, 허리 통증 완화 등 탁월한 편의성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롬유코리아는 현재 R&D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제품 구조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37301(준법) 등 국제 표준 인증도 보유해 기술 기반의 생활밀착형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 프롬유 샤워핸들·체어 제품 이미지 (제공=프롬유코리아)

한별 프롬유코리아 대표는 “엄마의 경험에서 출발한 진심이 시장의 혁신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육아를 비롯한 생활 환경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아이디어 제품을 계속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브랜드로 더욱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프롬유코리아는 창업 초기부터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기부해 빈곤 아동을 돕는 것은 물론 베이비박스, 한생명복지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등을 후원하며 위기 영아 및 미혼 한부모 가정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 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연탄은행, 수어통역센터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 곳곳에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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