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신민수 연구원, 제약·의료기기 시장 분석…중동 진출 기회 공유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키움증권이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이 주관한 한·사우디 간담회를 지원하며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에 참여했다. 사우디 규제당국과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현지 인허가 제도와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키움증권은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 분석을 맡았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SFDA가 주관했으며, 양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협력 확대와 국내 기업의 사우디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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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여의도 TP타워 본사에서 열린 'SFDA 청창 초청 한, 사우디 간담회'에서 히샴 알자데이 SFDA 청장(오른쪽 두번재)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제공] |
SFDA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사우디 정부 기관이다. 행사에는 히샴 알자데이 SFDA 청장과 사에드 알마다니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상무관 등 사우디 측 주요 인사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국의 산업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사우디의 의약품·의료기기 규제 체계와 관련 요건을 살펴봤다.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간담회를 지원한 키움증권은 리서치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석을 담당했다.
제약·바이오 담당 허혜민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산업 환경의 변화와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사우디의 바이오 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기기 담당 신민수 연구원은 의료기기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중동 지역에서 모색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제시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국가별 허가·등록 절차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분야다. 이에 따라 현지 규제기관의 정책 방향과 인허가 요건을 파악하는 것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중요한 과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사우디 규제 환경과 산업 육성 방향을 직접 파악하고,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키움증권은 리서치센터의 산업 분석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의 정책 변화와 사업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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