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네슬레코리아와 손잡고 ‘네스카페·킷캣’ 150종 국내 유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3:29: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월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약 150개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 


농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네슬레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수십 년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농심]

농심이 맡게 될 커피 카테고리는 네슬레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브랜드가 있으며, 원두부터 스틱커피, 캡슐커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농심은 홈 카페 및 캡슐커피 성장 추세에 발맞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네슬레 제품을 주요 채널에 공급하며 매출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네슬레 제과 브랜드 ‘킷캣’ 과 호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네슬레의 B2B 브랜드인 ‘매기(Maggi)’, ‘부이토니(Buitoni)’ 제품도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농심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서, 네슬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해당 카테고리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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