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바디프랜드, “AI헬스케어로봇 글로벌 표준 원년 삼겠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3:34: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에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융합한 ‘AI헬스케어로봇’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비전을 3일 제시했다.

 

2007년 3월 3일 설립된 바디프랜드는 지난 19년간 로보틱스 기반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두 다리·두 팔 독립 구동 등 전신을 입체적으로 제어하는 독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기존 안마의자 중심 사업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 [사진=바디프랜드]

올해는 AI 기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앞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은 사용자 신체 정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1월 선보인 ‘다빈치 AI’는 AI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PPG(광혈류측정) 센서를 적용해 심박수와 심박변이도(HRV), 혈중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피로도를 분석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곽도연·김철환 공동대표는 “최근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와 2,274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AI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향후 단순 제조를 넘어 원천 기술을 글로벌 제조사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기술수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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