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쇼핑, '마른김' 도매가격 수준 할인 판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21 13:51:21
이달 말까지 김 가격안정 특별 할인전, 바다장어도 반값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이 김 가격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김밥용김, 돌김, 재래김 등 마른김 상품을 도매가격 수준에 판매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 수출 수요 급증과 평년보다 적은 재고량으로 지난달 김밥용김과 돌김의 도매가격은 1만 원 이상 높아진 상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김밥용김과 돌김 1속(100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에 비해 80.1%와 60.9% 증가한 10,089원과 11,524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의 30% 할인 지원에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마른김 제품을 최대 50% 가까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남 완도 금일도에서 생산한 돌김은 1속은 전월 도매가격과 비슷한 1만1840원(배송료 포함)에 구매 할 수 있다.

같은 지역에서 생산한 김밥용김(1/2속)도 827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며, 2개(1속 기준)를 주문하면 1만2540원(배송료 포함)이다.

돌김 중에 최고급 김이라 불리는 해남군 곱창재래돌김은 46% 할인한 1만6800원(배송료 포함)에 선보인다. 수협쇼핑은 바다장어, 멍게 등 보양 수산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몸보신에 제격인 바다장어는 국내 최대 생산자 단체인 근해통발수협에서 생산한 것으로 손질된 3가지 상품이 최대 33% 할인가에 나왔다.

경남 통영의 멍게수하식수협에서 생산한 멍게 제품 6종도 정상가 대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바다장어는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멍게는 타우린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최근 김 가격이 크게 상승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산물의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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