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어린이 우유 탐험대’ 2분기 모집…가족 참여 확대·천안공장 견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4:09: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어린이 대상 공장 견학 프로그램 ‘어린이 우유 탐험대’ 2026년 2분기 참가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유 생산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 [사진=남양유업]

 

2분기 프로그램은 총 14회(월 4~5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3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참가 신청은 남양유업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메뉴에서 가능하며, 사연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결과는 3월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어린이 우유 탐험대’는 지난해 8월 ‘밀키와 함께 떠나는 맛있는우유GT 비밀 탐험’ 콘셉트로 리뉴얼됐다. 원유 선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생산 전 과정을 투어 형식으로 소개하고, 개인 참가자의 경우 우유 시음회와 우유팩 재활용 교육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유치원·학교·기업체 등 단체 중심 운영에서 개인·가족 단위로 대상을 확대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견학이 진행되는 천안신공장은 2002년 설립 이후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아인슈타인’ 등 주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PMO 기준 120여 항목을 충족했으며, 2018년에는 전국 5개 공장이 국제 식품안전규격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공장 견학을 통해 생산 과정을 공개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천안신공장은 지역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구 대상 우유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충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세종 천안공장장은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식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투명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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