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호주관광청과 공동 기획전…시드니·멜버른 여행상품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4:21: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호주관광청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호주 여행상품 강화에 나선다. 주요 도시 관광에 자연경관과 생태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 호주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

 

하나투어는 오는 11월 22일까지 호주관광청과 함께 ‘TA관광청 × 하나투어 공동 마케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하나투어]

 

이번 기획전은 호주의 대표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상품에 쇼핑센터 방문을 제외하고 선택관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하나팩 2.0’을 적용했다. 불필요한 일정 부담을 줄이고 주요 관광지 체험에 집중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7일’은 시드니 주요 명소와 해안 도시 울릉공을 연계했다. 달링하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 크루즈에서 식사를 즐기고, 울릉공 전망대에서 호주의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시드니·브리즈번·탕갈루마 7일’은 도시 관광과 액티비티, 휴양을 결합했다. 세계유산 블루마운틴에서는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하는 시닉 스카이웨이를 비롯해 시닉 월드 어트랙션 4종을 체험한다. 이후 생태 섬 탕갈루마 리조트로 이동해 2박 일정 중 하루를 자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멜버른·시드니 7일’은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동시에 야생 생태 체험을 더했다. 필립 아일랜드에서 왈라비 사파리 투어와 펭귄 퍼레이드 관람 등을 진행해 도심 관광과 자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주관광청과 협력해 특별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표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아우르는 상품을 통해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 조좌진 대표는 지난달 11일 장내에서 자사주 32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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