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일본 모빌리티쇼 첫 참가...미래차 신규 사업 기회 창출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19 15:12:39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에 첫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한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과거 도쿄 모터쇼를 포함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동안 도요타, 르노닛산미쓰비시, 혼다 등 일본 주요 완성차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욱이 최근 전동화, 자율주행, IVI로 대표되는 일본 내 미래 모빌리티 전환 움직임은 한국 부품 업체가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호기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부품 양산 노하우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개최된 CES를 시작으로 지난 9월 독일 IAA와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까지 굵직한 글로벌 모빌리티 행사에연달아 참가하며 해외시장 공략과 수주 확대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폭스바겐에 전동화 핵심 부품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는 등 올해 해외수주 목표 53.6억 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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