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 기반 전력서비스 개선 추진…외부 전문가 자문위 출범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5:36:42
고객만족·전력서비스 2개 분과 운영…맞춤형 서비스 확대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전력(한전)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력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고객서비스 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오른쪽부터) 이청림 경기대 교수, 최형용 한국외대 교수,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협회(KMAC) 이사장,  한동훈 서울경제 기자, 신우용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박형덕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 전계순 소비자교육원 원장, 곽채기 동국대 교수, 이정호 한전 고객서비스혁신본부장[사진=한전]

 

자문위원회는 고객만족도와 전력서비스 등 2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는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위원 3명씩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의 고객서비스 혁신 전략과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객별 수요에 맞춘 전력서비스 확대와 이용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전이 ‘100% 전력서비스를 위한 고객서비스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최형용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AI·디지털 시대의 고객서비스 혁신 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한전의 고객서비스 방향성과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편익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호 한전 고객서비스혁신본부장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AI·디지털 기반 전력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동후디스, FC서울 우승 기념 하이뮨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동후디스가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구단 후원 활동을 제품 판매와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일동후디스는 FC서울의 리그 우승을 기념해 '럭키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구단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

2

삼립, 30년 장수 스낵 ‘누네띠네’ 변신…티라미수·초코 입혀 소비자 입맛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이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스낵 브랜드 ‘누네띠네’의 제품 변화를 통해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삼립은 누네띠네 신제품 ‘티라미수 초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페 디저트로 친숙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기존 누네띠네에 접목했다. 삼립은 기존 누네띠네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맛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대

3

야간근무자 94% "자발적 선택"…근로시간 규제에 소득 감소 우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야간업무 종사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야간근무를 선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당수가 소득 유지를 위해 야간근무를 이어가고 있어 일률적인 근로시간 제한이 오히려 추가 노동과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기업경영학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6년 추계학술대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