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맨온더분, 2026 SS 컬렉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5:29: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어린 시절 ‘여름방학’의 추억을 테마로 한 2026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여름방학의 따뜻한 기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26 S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컬렉션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 풍경과 가족의 온기, 친구들과 함께했던 여름방학의 순간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냈다.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여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색감과 소재 변주로 표현했다.

 

색상은 민트, 라벤더, 핑크, 틸 블루 등 화사한 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 시즌 대비 한층 가볍고 풍성한 소재를 적용했다.

 

이번 시즌 핵심 라인업으로는 ‘메이드 인 USA’ 프로그램이 꼽힌다. 빈티지 아이템을 기반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공장에서 기획·생산한 컬렉션으로 글로벌 감성과 정통성을 더했다. 새로운 색상의 스웨트셔츠와 애슬레틱 라인, 아메리칸 빈티지 데님을 재해석한 데님 라인 등이 포함됐다.

 

워크웨어 라인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재킷과 카펜터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핵심인 테일러링 라인은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한 수트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히 로로피아나, 이 토마스, 비탈레 바르베리스 카노니코 등 유럽 프리미엄 패브릭을 활용한 트로피컬 울 수트, 라이트 치노 수트, 트위드 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코튼·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한 캐주얼 라인과 함께 피시테일 파카, 초어 재킷, 아노락 등 아우터는 밀리터리·워크웨어 아카이브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소재를 적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여름방학이라는 보편적 기억을 통해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며 “차별화된 소재와 색상, 한국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재해석하는 전략으로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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