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청년농부 지원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3' 가동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5:32: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3’를 이어가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2025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멘토링과 판로 지원을 병행하는 한편,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자사 브랜드 메뉴에 적용해 실질적 매출 연계 모델을 구축했다.

 

▲ [사진=롯데GRS]

 

앞서 롯데리아 ‘못난이 치즈 감자’, ‘김치불고기버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타베리’를 활용한 엔제리너스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충남 논산 지역 청년농부에게 비타베리 모종을 지원하고 총 5톤 규모의 딸기를 수매했다. 아울러 비료와 영양제 등 농업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비타베리는 당도 16브릭스(Brix)에 달하는 고당도 품종으로 식감이 우수하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안정적 판로 확보가 과제로 꼽혀왔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딸기 시즌 신제품에 비타베리를 적용해 품질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청년농부의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매 물량은 ▲비타베리 생딸기 주스 ▲비타베리 생딸기 요거파르페볼 ▲비타베리 생딸기 히비스커스티 ▲비타베리 생딸기 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논산 지역 청년농부는 “지역에서 재배한 딸기가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업과의 협업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1년 경상북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며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지자체와 협력한 농·특산물 활용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적용 품목과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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