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9년 연속 선정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6:14:04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노력'·'리더십' 인정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10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산업별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CDP의 평가 결과는 글로벌 환경 분야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 [사진=KB금융그룹]

2025년에는 2만30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정보를 공개했으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12월,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며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기반으로 ▲녹색금융 투자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중소기업의 친환경 경영 지원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4가지 중점 추진 방향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9년 연속 선정은 KB금융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해 우리 경제가 친환경적으로 전환되고, 우리의 삶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탄소집약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환금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ESG 정보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기후 관련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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